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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생으로 먹으면 혈당 더 낮아 : 고구마는 생으로 먹을 때 혈당지수가 가장 낮다. 생고구마(왼쪽)와 군고구마 [123RF].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는 따뜻하게 삶은 고구마 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가 사랑을 받지만, 고구마는 익히지 않고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 특히 생으로 먹을 때 혈당지수(식품 100g 기준의 혈당 상승 속도)가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고구마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조리법이 다름 : 고구마 종류에 따라서 어울리는 조리법도 따로 있다. 고구마의 전분 함유량에 따라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조리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분 함유량이 비교적 낮은 ‘호박고구마’는 구워야 가장 맛있고, 전분이 많은 ‘밤고구마’는 쪄서 먹어야 가장 뛰어난 맛을 발휘할 수 있다.

 

트렌디한 고구마 요리 : 고구마는 다양한 식재료와 결합하면 보다 새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박초롱 부산365mc병원 영양사는 고구마와 궁합이 좋은 식재료로 사과와 귤을 들면서 ‘고구마 사과 샐러드’를 추천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는 ‘고룽지(고구마 누룽지)’와 ‘고구마 에그슬럿’ 요리도 시도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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