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논문 표절 논란으로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던 가수 홍진영(37)이 복귀를 알렸다. 과연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진영은 4월 6일 신곡 발표를 목표로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과 녹화를 마무리하고 있다. 논문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5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성명을 통해 "(홍진영이)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공인으로서 대중을 실망시킨 실수와 잘못에 대한 속죄의 마음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복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완전한 인기를 얻기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반성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켜봐 주세요. 2020년 11월 초 홍진영은 '카피킬러' 시험 결과 한류 문화 콘텐츠의 해외 수출 계획에서 74%의 표절률을 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 5월 조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홍진영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 "표절이 아니고, 당시 관행적으로 여겨졌던 몇 퍼센트에 불과해 무슨 말을 해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고 속상하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조선대 대학원위원회는 대학연구윤리연구소 산하 연구진실위원회에 홍진영 석사논문의 표절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고, 약 한 달간의 조사 끝에 홍진영 석사논문을 표절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에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는 자동 취소됐고, 홍진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표절이라고 인정하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다시는 무대에 설 수 없을 것 같았다"며 "주야로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너무 모범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 홍진영은 논란 이후 SBS '미운 우리 아기', MBC '싸우지 않으면 좋아' 등 방송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렇다 할 대외활동 없이 1년 5개월가량 잠잠했던 복귀 선언이지만 여론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

 

많은 네티즌들은 홍진영이 자숙 기를 갖게 된 이유를 들어 "논란이 불거진 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홍진영의 태도를 피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아니냐"라고 입을 모은다. 싸늘한 시선 속에서 홍진영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본업인 음악이다. 특유의 활발하고 애교 있는 성격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사실 방송인 되기 전 17년 차 가수다. 홍진영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가수라는 본업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2007년 걸그룹 백조의 멤버로 데뷔한 홍진영은 두 달 만에 팀이 해체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 이후, 그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Battery of Love", "Thumbs Up" 그리고 "Goodbye"를 포함한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크고 작은 논란에 휘말릴 때도 있었지만, 제 노래 실력은 모두에게 인정받았습니다. 논문 표절 논란으로 2020년 11월 2일 발매된 'NO'를 제대로 홍보할 수 없었던 홍진영이다. 1년 5개월간의 자숙 끝에 어떤 노래를 대중 앞에 들고 나왔을지, 본업 외의 이슈로 위기를 겪었던 그가 다시 대중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28x90

'황금 가면'이 상쾌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24일 시청률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연출의 어색함) 1회가 시청률 11.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사랑이 뒤틀린 빵'의 지난 회에 기록한 13.7%보다는 낮지만 10%대를 약간 웃도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황금가면'은 거짓 욕망과 욕심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인의 광기 어린 싸움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수선 감독과 '내일은 맑음'의 김민주 작가가 3년 반 만에 다시 힘을 합쳤다. 차예련 이현진, 나영희, 이휘향, 이현진, 이정문, 연민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수연(차예련 분)은 차화영(나영희 분)의 생일파티 준비에 공을 들였다. 그러던 중 시누이 홍진아(공다임 분)는 메이드와 충돌해 옷이 더러워지자 발끈했다. 이에 유수연이 다친 하녀를 직접 택시에 태웠다. 서유라(연민지 분)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강동하(이현진 분)와 마주쳤고, 차화영은 서유라에게 집에서 같이 살자고 권했다. 서유라와 강동하의 등장으로 유수연과 홍진우(이중문)의 변화도 예고됐다. 서유라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이동하던 유수연의 드레스를 밟았고, 유수연이 차화영에게 케이크를 엎질렀다.

 

결국 생일파티는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고, 차화영은 유수연이 집에 들어와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질책했다. 방송 말미 차화영은 유수연이 준비한 저녁을 먹은 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 서유라가 함께 저녁을 준비하자고 한 수상한 상황에서 유수연이 어떻게 위기에서 벗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금 가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728x90

'우리는 오늘부터' 김수로는 임수향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아버지가 최성일(김수로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오우리(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일(김수로 분)은 오우리(임수향 분)에게 "내가 아빠다"라고 고백했다. 어떻게 선배가 제 아버지가 될 수 있죠?"

 

 

이에 대해, 최성일은 "내가 네 아빠니까 내가 네 아빠야. 저는 죽지 않았어요, 여기 있어요,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엄마가 거짓말을 했어요. 여러분은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빨리 사실대로 말하세요." 서귀녀(연운경 분)는 최성일을 말리려 했지만 오우리는 "나만 몰랐다"며 배신감을 느끼며 자리를 떴다."

 

이혼 위기에 처한 이마리(홍지윤 분)가 가정폭력 신고로 라파엘(성훈 분)을 협박했습니다. 라파엘이 말하길, "너 제정신이야? 이혼하고 싶은데 왜 저한테 그러세요? 위자료를 더 달라는 건가요?"

 

이에 대해 이마리는 "이렇게 함으로써 어떻게 당신을 붙잡고 싶은지 이해해 주세요. 당신이 아내를 때렸다는 소문이 나면 당신에게 좋을 게 없어요. 매니저 형이 알면 어떡해요? 아기한테는 안 줄 거예요. 우리는 그것을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라고 그가 위협하면서 말했습니다.

 

의료사고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최성일은 병원을 찾아 화를 냈습니다. 현장에 있던 환자가 휴대전화를 빼앗아 인터넷에 이 장면을 올렸고, 결국 오우리가 의료사고로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성일은 오우리를 찾아가 "의료사고로 임신하게 됐다고 들었어요. 한 번만 더 생각해주시면 안 돼요?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우리는 "선배가 지시할 일이 아니다. 그것은 제 일입니다, "라고 그가 대답했습니다. 최성일에게 말을 걸어 실망했을 뿐이었던 오우리는 "내일을 방해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라고 그가 경고했습니다.

 

라파엘이 이마리를 때린 것으로 착각한 오우리는 실망감을 드러냈고, 라파엘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무실 청소부 아주머니로부터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수 있는 증언을 듣고, 곧 CCTV 증거로 오우리와의 오해를 풀었습니다.

 

라파엘은 "저는 작가가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와 함께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저는 마리와의 재결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지만, 그녀가 암으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했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여전히 확신이 없었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결혼은 무의미했고, 저는 여전히 아버지와 잘 지내지 못하고 제가 왜 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작가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고맙고 열심히 살고 싶어요.

 

최성일의 영상을 확인했는데, 오우리는 "선배님 병원에 가셨을 때 어떻게 하셨느냐"며 "제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국에 알리는 게 도움이 되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제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갑자기 나와서 제 인생을 뒤흔들지 마세요. 저는 당신 없이도 잘 살았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우리 서로 모른 채 예전처럼 살자고요."

 

최성일은 오우리를 지키기 위해 숨겨둔 딸이 있다고 언론에 밝혔고, 오우리를 만나러 온 오은란(홍은희 분)은 아버지가 죽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던 중 여진희의 해명 영상이 올라오면서 최성일을 향한 여론이 달라졌습니다.

 

다시 모인 오우리 가족은 한자리에 모여 과거 오우리들이 라파엘의 도움으로 불렀던 합창 영상을 보았는데, 이 장면을 본 이강재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런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은 혼전 순결을 지키던 오우리가 불의의 사고로 화장품 그룹 대표 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728x90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10월 제기된 뷔의 열애설이 제니의 절친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 연예기획 사장'에서는 "뷔♥제주 데이트…?" '재벌 걸 연애의 오싹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진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라고 밝혔다.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차에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제니와 뷔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진호는 "사실 뷔와 제니가 제주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확산됐다"며 "이 사진 공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기디와 제니의 관계를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이 언팔로우를 했기 때문"이라며 "(GD와 제니가) 결별설이 나돌았고, 제니가 뷔와 전입 관계를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이진호는 "GD보다 더 흥미로운 다른 관계가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삼각관계"라며 지난해 10월 뷔 열애설이 나돌았던 재벌 3세의 딸 전모 씨, 파라다이스그룹 전 회장, 최윤정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이사장과의 열애설을 언급했습니다. 이진호는 "제니는 전지현과의 파티에 참석해 인증숏까지 찍을 정도로 인연이 두텁다"며 "뷔는 제니와 전지현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시기로 인해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는 SNS를 개설한 후 방탄소년단 멤버를 제외하고 V를 팔로우한 첫 번째 사람이었습니다.

 

 

"열애설이 있었지만, 저는 그것이 조작 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라고 그가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진호도 "그들의 소속사가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근거 없는', '법적 대응', '소문'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고, '개인 사생활', '확인 불가', 심지어 두 회사도 침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728x90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의 표지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걸 그룹입니다. 롤링스톤이 23일(현지시간) 6월호 표지 모델로 블랙핑크를 선정해 '팝 초신성'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롤링스톤은 "한국에서 제작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라며 "블랙핑크의 음악은 힙합 비트와 하우스, EDM을 섞어 폭발적인 힘을 발산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블랙핑크의 힙합은 세계가 전에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라고," 멤버 제니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의 힙합이 반항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훌륭한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멤버 지수는 "엄마, 아빠는 저를 자랑스러워하시지만 월드스타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입장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이전) 그냥 저입니다."

 

롤링스톤 보도에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연예 전문 외신은 블랙핑크가 미국의 영국 스파이스 걸스와 데스티니 차일드에 이어 롤링스톤 표지에 오른 세 번째 걸그룹이라고 전했습니다.

728x90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어린 시절 하트"가 첫 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어린 시절 마음'이 지난 19일 대학로 JTN아트 1홀에서 개막해 22일 일요일 공연까지 첫 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은 어린 시절의 세 가지 의미인 아이의 마음과 같은 마음, 감동적인 마음에 김제동의 마음을 더해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는 동시에 관객들을 위로하고 감동시켰으며, 동시에 김제동만의 이야기로 재미와 웃음을 책임졌습니다. 공연 개막 소식이 전해진 이후 티켓 예매센터 인터파크 공연 토크 및 강연 코너에서 일간, 주간, 월간 판매 순위(4월 17일~5월 18일)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어린 시절 순수함'은 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의미 있는 대화는 물론 감동과 웃음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한 동심이 생생한 평가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제동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를 통해 누적 공연 335회, 누적 관객 34만 1400명의 대기록을 세운 가운데, 첫 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어린 시절 마음'이 어떤 기록을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토크콘서트는 6월 26일까지 대학로에 있는 JTN 아트 홀 1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24회 진행되며,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관객들과 만난다.

728x90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Rollin'이 누적 스트리밍 2억개를 돌파했습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22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2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멜론 누적 스트리밍 1억개를 돌파하며 약 1년 만에 기록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사진출처 스타투데이 브레이브걸스 롤린

 

2017년 발매된 브레이브걸스의 'Rollin'은 트로피컬 하우스와 경쾌한 업템포가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해 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브레이브걸스를 희망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지난 1월 발표된 멜론 연간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3월 미니 6집 '땡큐'를 발매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레이브걸스가 최근 '퀸덤2'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주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추억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엑스트라디너리2'를 통해 대중에게 신선한 초여름을 선사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728x90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을 하다 부순 변압기 교체 비용 약 2천만 원을 한국전력공사에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날 연예매체 TV데일리는 한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전과 김새론 씨가 변압기 수리 비용에 대해 합의를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미 수리가 끝난 변압기 교체에 2천만 원이 들어갔는데, 김새론 씨가 보험 처리를 위해 한전에 먼저 연락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스타투데이 김새론

 

이와 관련해 금메달리스트인 김새론 소속사 측은 23일 "변압기 교체 비용에 대한 보상을 확정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김새론이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차례 넘게 들이받았습니다.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려 하자 김새론 씨가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했습니다. 채혈 결과는 검사 후 2주 뒤인 6월 1일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새론 씨의 사고로 출근길 정전과 신호 마비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매장은 카드 결제가 안 돼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박살이 난 변압기의 긴급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김새론씨가 피해 자영업자들과 협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새론씨는 사고 다음날인 19일 SNS를 통해 "술을 마시다가 큰 실수를 했다"며 "잘못된 결정과 행동을 해 상인과 시민, 복구한 사람 등 너무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좀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그가 고개를 숙이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로 김새론은 첫 촬영을 앞두고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헌팅 독스'가 촬영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데,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Recent posts